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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일기

22-05-25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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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마치고 십분의 여유만 만끽하고 다시 강릉행입니다. 서울의 꿈많은 학생들 공기 좋은 강릉으로 놀러오라고 하고 강릉의 여유 넘치는 교육 인프라도 자랑했지요. 실습 수준은 높았습니다.  역시 조쌤이라는 얘기를 듣고 왜 서울 말고 거기 계시냐길래, 공기가 좋아서라고 답했습니다. 어제 총장님과 티타임에서 우리 학교 들어오니까 뭐가 좋더냐? 라는 질문에 학생의 답도 마찬가지 공기가 참 좋네요. 아무튼 신규 발전소 검은 연기 자꾸 떠오르는데 불완전 연소, 연료세척 미비 등의 이런 저런 이유를 내놓지 말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길, 강릉 공기 크게 안 망쳤으면 합니다. 

전국에는 2376고교 약434,620명의 고3학생들이 수능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죠, 학교재단의 입시 전략에 있어 진로에 맞고 그 진로를 가장 잘 이끌 담당자에게 분야별 괜찮은 대학을 안내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문대와 가까운 여기의 교육도 전국 지도를 펼쳐 놓고 학생(수요자) 맞춤형으로 세세하게 다가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10년 간의 컨설팅, 보고서 놀이 지겹다가현장에서 설득하는 이야기를 하는게 꽤 힐링이 되었네요. 아이패드로 연습하고 실습지에 옮겨 놓는 정성도 굿굿

이제 사진으로 보는 서울 여행을 끝으로 내일 쓸 거 마무리 하겠습니다 ^^

평일 KTX도 빈좌석 찾기가 어려움

 

서울수도권의 익숙한 아파트 숲

 

강릉에서 바로 먹을 수 없는 메뉴

 

먹거리 수와 양이 다른 전통시장

 

그냥 평범한 반찬 가게

 

범상치 않은 내공의 주택가 유일한 카페

 

범상치 않은 노안의 3살, 가게의 마스코트

 

실물보다 더 귀여운 일러스트

 

수박보다 더 수박같던 수.쥬.

 

아라도 인정한 건강한(달지 않은) 디저트

 

세 개의 학교로 향하는 길 하나

 

오랜만에 오지은의 ‘서울살이는’~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2:09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