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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22-05-20 0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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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요, 그리고 마셔요~

우리 직장 친구들의 속내를 듣고 익스큐즈를 해야 나도 그 친구들도만족할 커뮤니케이션이 되겠죠,

100프로 그 계획이 실현된 날입니다.

금요일 저녁의 회식이 오늘로 잡히고

마시러 가면서 다 기절시키자, 전략은 50%

뭐 (이것도) 절반의 성공이라 말하겠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20%미만을 예상했거든요.

암튼 즐거운 술자리 연출하신 분들 고맙고

저 또한 그 값을 못했음에도 받아줘서

친구 같았습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맥주 7병에 5캔 , 소주 5병 정도 3명이서 마신 거 같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저라면 이렇게 살았을 사람이 여기에 한 분 계셨다는 거고 그런 마인드면 두 세 학기 더 버틸여력이 있다는 점에 안심했습니다, 역사에는 다 근거가 있는 것이죠,

어떤 어떤 프로젝트에 키를 쥐고 있었지만 그걸로 뭔가 얻어볼 욕심은 없었습니다, 학교는 학생 것이니까요. 그리고 정말 학생 곁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니까요, 그런 사람들과 찐한 술자리를 했습니다, 합격! 

오늘은 생애 첫 나이팅게일 선서식 촬영 경험에 즐거웠습니다. 행사에 잘 따라주는 3학년 학생들과 축하공연을 하는 재학생들의 끼에

‘얘네들 왜 오발에 출연 안하고 있지?’ 그 생각이 들더군요, 행사 촬영지원 갔다가  라이브 공연 잘 보고갑니다~^^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4:44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