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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선거운동 시작, 본격적인 지방선거 경쟁체제 돌입

2022.05.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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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5-19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19)부터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됐는데,
MBC강원영동은 오늘
지방선거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합니다.

첫 순서로 오늘부터 달라진 선거운동 방식을
이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등
총 243명을 뽑는
도내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496명.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4년 전 선거 때보다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후보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선거를 13일 앞둔 오늘(19)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선거일 전날인 오는 31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와 윗옷, 표찰, 인쇄물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 토론회, 공개장소 등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부터 공개장소에서
말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지용진/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문자 메시지나 SNS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일을 제외하고
주변인들에게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나
전화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할 수 있지만,
수당이나 실비 등 대가를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또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나르는 것도 법에 위반될 수 있습니다.

정당은 선거 기간에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현수막은 철거해야 합니다.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당과 후보자는 선거법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는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