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밤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날벌레가 귀찮기 때문에 에어컨 전문 청소가 끝나는 내일부터는 스탭퍼를 이용한 랜선 산책 비중을 높일 예정이죠. 그래서 전에 가보지 않은 루트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영혼이 느껴지는 법무법인을 보고
붉은 달도 보고
이 동네 훼방일지에 나올 가게 문구도 보이네요.
아마도 오늘 행복한 일은
불행의 민낯을 본 것, 묘한 카타르시스네요.
*이별여행_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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