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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5-17
함께 살던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의 이유로
동거인 친구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지난 1월 동거인이 잠을 깨웠다며
자신에게 담배꽁초를 던지자
흉기로 신체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거하는 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의 고통이 심각하지만, 피
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의 이유로
동거인 친구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지난 1월 동거인이 잠을 깨웠다며
자신에게 담배꽁초를 던지자
흉기로 신체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거하는 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의 고통이 심각하지만, 피
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