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22-05-10
[앵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강원도민체전이
올해는 한 달 뒤인 6월 10일 고성에서 개막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인들도
모처럼 열리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푼 모습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강원도민체전은 지난 2년간 정상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려던
양양군은 결국 2024년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제57회 강원도민체전이
정확히 한 달 뒤인 오는 6월 10일 고성에서 개막합니다.
고성군은 '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 준비에 한창입니다.
[정한용 / 고성군 도민체전TF 기획총괄 담당]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축소 개최 방안으로 준비를 해왔었는데...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1종목에
선수와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합니다.
2019년 홍천 대회 때보다 경기 종목은 늘었지만
전체 대회 참가 인원은 15% 정도 줄 전망입니다.
주개최지 고성에서 28종목이 열리고
13종목은 다른 시.군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체육회는 지난주 대진 추첨을 마친 데 이어
세부 경기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전화:김명수 / 강원도체육회 체육진흥팀장]
대진 추첨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세부 경기 일정 조율 중에 있습니다.
완벽하게 대회를 치르고자 개최지 고성군하고
지금 현재 모든 부분에서 자료를 공유하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고성지역 상인들은
자비로 살균시스템을 들여놓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천모 / 음식업주]
2년여 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서
지역 경기가 많이 활성화될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아직은 선거 등으로 체전 분위기가 나진 않고 있지만
고성군은 앞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입니다.
[김인성 기자]
고성군은 오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면
도민체전 관련 게시물을 곳곳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강원도민체전이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영상취재 김종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강원도민체전이
올해는 한 달 뒤인 6월 10일 고성에서 개막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인들도
모처럼 열리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푼 모습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강원도민체전은 지난 2년간 정상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려던
양양군은 결국 2024년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제57회 강원도민체전이
정확히 한 달 뒤인 오는 6월 10일 고성에서 개막합니다.
고성군은 '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 준비에 한창입니다.
[정한용 / 고성군 도민체전TF 기획총괄 담당]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축소 개최 방안으로 준비를 해왔었는데...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1종목에
선수와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합니다.
2019년 홍천 대회 때보다 경기 종목은 늘었지만
전체 대회 참가 인원은 15% 정도 줄 전망입니다.
주개최지 고성에서 28종목이 열리고
13종목은 다른 시.군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체육회는 지난주 대진 추첨을 마친 데 이어
세부 경기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전화:김명수 / 강원도체육회 체육진흥팀장]
대진 추첨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세부 경기 일정 조율 중에 있습니다.
완벽하게 대회를 치르고자 개최지 고성군하고
지금 현재 모든 부분에서 자료를 공유하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고성지역 상인들은
자비로 살균시스템을 들여놓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천모 / 음식업주]
2년여 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서
지역 경기가 많이 활성화될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아직은 선거 등으로 체전 분위기가 나진 않고 있지만
고성군은 앞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입니다.
[김인성 기자]
고성군은 오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면
도민체전 관련 게시물을 곳곳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강원도민체전이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