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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5-10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중량물이 떨어져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1톤 가량의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노동자를 덮쳐 얼굴과 가슴 부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플랜트노조 측은 당시 중량물을 인양할 때
고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고,
비전문가가 고리 용접 작업을 하는 등
시공사의 관리 감독이 부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별도 의견 제시는 어렵다며, 재해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1톤 가량의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노동자를 덮쳐 얼굴과 가슴 부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플랜트노조 측은 당시 중량물을 인양할 때
고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고,
비전문가가 고리 용접 작업을 하는 등
시공사의 관리 감독이 부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별도 의견 제시는 어렵다며, 재해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