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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5-04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교통인프라 확충 등
선거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단체장 출마 후보들과
현장을 동행해
선거 개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처음 강원도를 방문한 윤석열 당선인.
오는 10일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전국 순회 일정으로
춘천역을 찾았습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춘천역으로 들어간 당선인에게
강원도는 GTX-B 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강원도가 제대로 기지개를 켜기 위해서는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줘야 한다며
강원도 철도망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우리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최대한 강원도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저도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찾았습니다.
지난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뒤
감감 무소식인 현장을 보고
지역 맞춤형 산업 입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그래서 오늘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그런 국가 산단 예정지를 방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환담하며
'약속과 민생의 행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윤 당선인의 지역 방문 현장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해당 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까지
동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심 탐방을 핑계로 선거운동을 펼칠 게 아니라
1%도 안되는 차이로 이긴 만큼
국민 통합부터 나서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 NEWS 강화길입니다. #영상취재강원기협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교통인프라 확충 등
선거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단체장 출마 후보들과
현장을 동행해
선거 개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처음 강원도를 방문한 윤석열 당선인.
오는 10일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전국 순회 일정으로
춘천역을 찾았습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춘천역으로 들어간 당선인에게
강원도는 GTX-B 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강원도가 제대로 기지개를 켜기 위해서는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줘야 한다며
강원도 철도망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우리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최대한 강원도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저도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찾았습니다.
지난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뒤
감감 무소식인 현장을 보고
지역 맞춤형 산업 입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그래서 오늘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그런 국가 산단 예정지를 방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환담하며
'약속과 민생의 행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윤 당선인의 지역 방문 현장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해당 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까지
동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심 탐방을 핑계로 선거운동을 펼칠 게 아니라
1%도 안되는 차이로 이긴 만큼
국민 통합부터 나서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 NEWS 강화길입니다. #영상취재강원기협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