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TX에서 일출을 봅니다.
어제는 카드 한 장이 더 생겨서
어떤 카드를 고를까 생각하며
서울 9시 강의에 맞춰 첫 차를 탔습니다.
이제 메타버스에서도 광고가 만들어지고
미러월드의 마케팅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이어지는 시기에
마케팅과 메타버스, 메타버스 속 마케팅 전망을
미래의 광고주이자 마케터에게 가르쳐줄 예정입니다.
그렇습니다.
압구정에서 10년 가까이 취하고 즐겼던 광고일을 떠나며 계획했던 인생,
기고하고 지방을 구경 다니듯 순회하는 강의가
엔데믹과 함께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전국을 사각형으로 찍고 도는 일정입니다.
여름 방학 전에는 해운대에서 맥주를 한잔하겠네요.
엔데믹이 순조롭든 험난하든
지금은 즐겁습니다.
그리고 더
소중해졌습니다.
P.S. 그 언젠가 오발 메타버스도 기대해봅니다^^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4:44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