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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5-01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의 한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목사 가족 등
10여 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1천9백 제곱미터 규모의
4층 건물과 복층 구조의 5층 지붕 등이
모두 탔고 인근 아파트로 불씨가 날아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불은 4층과 5층 사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당국은 교회 진입로가 좁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고 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