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도 외국인 근로자 3,574명 농업 현장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오늘 속초지역을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달 9일부터 50여 일동안 속초해수욕장과 등대, 외옹치의 3개 해수욕장을 운영해 안전사고 없이 지난해 2배 수준인 92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과 16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속초시 장사동의 대형 주택단지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하류로 흘러내려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속초시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집중호우 예보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에서 별다른 대책 없이 현…

속초시가 명태가공 업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합니다. 속초시는 국내 체류외국인의 신청을 받거나 결혼이민자 가족의 친척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최소 3개월에서 5개월까지 대포농공단지의 명태가공 업체에서 일할 수 있게 법…

속초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 원씩 코로나19 희망 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전체 대상자의 60% 가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시는 1차로 지난 5일까지 취약계층과 아동수당 수령자 19,305명에게 모두 38억 6,100만 원을 지급한…

속초시가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승인된 구역 가운데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인 청학사거리와 조양동 일대 등에 국비 등 모두 6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분산과 펌프장 신설 등 침수 대응 사업을 벌…

지난 폭우 때, 통나무가 떠밀려와 바다에 떠다니며 선박 운항에 위험을 초래해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수거했습니다. 속초해경은 강릉 소돌항 인근 해상에 통나무 6그루가 떠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수거한 뒤 육상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