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되면서
강원도교육청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47명 모집에 1천 88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3.57대1의 절반 수준으로,
올해부터 수학과 행정학 등
6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하던 제도가 폐지되고
교육학과 행정법으로만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다른 기관과의 중복 접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