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8개 어항에 대해
준설사업을 벌입니다.
고성군은 최근 풍랑으로 인해
항구 내 토사 유입량이 많아져
어선드이 입.출항할 때
위험이 커진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5억 4천만 원을 들여
초도와 반암, 오호, 등 7개 어항에 대해
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준설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민들이 추가로 요청한 봉포항에 대해선
한국어촌어항공단 준설선의 협조를 받아
추가 준설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항구에서 준설된 모래는
인근의 침식 연안에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