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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택시 요금 인상.. 양양 오색지역 정액제 유지

양양군
2022.04.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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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4-21
오는 25일부터 도내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인상되는 가운데,
양양 오색지역의 구간운임은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양양군은 오색에서 주전골 1만원,
흘림골 1만 5천원, 오색령 2만원,
백담사 6만원인 현재 구간 운임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산악지형으로,
거리와 비교해 운행 시간이 길어져
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정액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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