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에서 컷오프 된
김진태 전 의원이 단수공천된 황상무 후보에게
경선을 제안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취소를 요구하며
국회 정문 앞에서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김 전 의원은 오늘(17일),
이번 공천 과정은 불공정했다며
경선을 통해 진다면 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주시 국민의힘 책임당원 50여 명도
김 전 의원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밀실 야합 공천을 취소하라"고 외치는 등
국민의힘의 강원도지사 단수후보 결정 이후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