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아 고소해라~~

사연과 신청곡
22-04-14 14:02:58
636
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리디, 오늘도 치과 가는 날이라~
(오후 4시부터 아~ 하고 있을거라..ㅠㅠ 벌써 슬퍼요)
미리 게시글로 출석하고 가요. ^^
 
거북이 아빠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핸드폰 캘린더를 자기도 볼 수 있게 공유 해놨더라구요.
아침에 밥을 먹는데, 오늘 치과가냐고 묻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핸드폰에 일정 메모하는거 귀찮아서..
제 폰에 있는 캘린더를 공유해놨다 하더라구요.
 
순간 깊은 곳에서 빡침(??? 적당한 단어로 순화 요망!???)  이 올라오더라구요.ㅋ
그래서 밥 먹다 말고.. 급히 캘린더 오늘 아침 일정에 하나 추가했습니다.
 
"거북이아빠 멍청이! " 라고요..
 
잠시 뒤.. 거북이 아범에게도 공유되어, 그대로 전달되었답니다.
 
표정과 반응은 뭐.. 말 안해도 알죠? ㅋㅋ
 
앞으로 종종 이거 이용해서 놀려먹어야겠어요.
다시 생각해도 참 통쾌하고 고소합니다.
 
신청곡
장기하와 얼굴들 I’ll Say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