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사단법인 강릉국제영화제는
기존 김동호 이사장 체제에서
집행위원장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올해 영화제는 11월에
강릉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정완 집행위원장은 1999년 영화사 봄을 창립한 후,
'반칙왕'과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너는 내 운명' 을 비롯해,
개봉을 앞둔 '원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경기영상위원회 위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