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영동지역에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습니다.
대형산불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동해안 6개 시군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 예측·분석센터는
영동지역이 양간지풍 영향권에 놓이면서,
순간풍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