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8개 시장.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절반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장.군수 예비후보 85명 가운데
50.6% 43명이 전과를 신고했습니다.
가장 많은 전과 신고자는
강릉시장 선거에 나선 A후보자로
6건의 전과를 신고했고,
삼척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B후보 5건,
고성군수 선거 C후보자 4건 등으로 많았으며,
인제군과 영월군수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전과자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