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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4-07
오늘 오후 1시 반쯤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물이 배출돼
인근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채취 작업을 앞둔 미역 어장이 오염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운영 대행사 측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여과를 마친 물만
바다로 방류해 왔는데
청소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오물과 슬러지가 함께 방출됐고
확인 즉시 방출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오물과 하수 침전물이 섞인
방류수 1~2톤 가량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준설차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운영 대행사 측에 대한
행정 조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근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채취 작업을 앞둔 미역 어장이 오염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운영 대행사 측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여과를 마친 물만
바다로 방류해 왔는데
청소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오물과 슬러지가 함께 방출됐고
확인 즉시 방출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오물과 하수 침전물이 섞인
방류수 1~2톤 가량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준설차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운영 대행사 측에 대한
행정 조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