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양양지역에만 유일하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방역·의료 체계 개편에 따라,
도내에서도 오는 11일부터
일반 병˙의원에서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양지역에선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이 없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진단키트를 직접 구입해 검사한 뒤
양성일 경우에만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형편이어서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