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동해시의 전천 폐철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길이 265미터, 폭 5미터의 전천 폐철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까지 총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장미터널과 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천 폐철교는 지난 1980년대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동해항 인입철도 교량을 건설하다가
사업변경으로 인해
40년간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