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2-04-04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산불 3주년을 맞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한전 속초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보상금 지급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4.4 산불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이재민 30여 명은
집회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됐지만
책임자 처벌이나 온전한 보상금 집행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은
한국전력공사의 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기관의 책임과 별개로 특정 개인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며 최근 1심에서 한전 직원 7명에게 무죄가 선고됐고, 형사재판이 길어지면서 이재민들의
민사소송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한전 속초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보상금 지급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4.4 산불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이재민 30여 명은
집회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됐지만
책임자 처벌이나 온전한 보상금 집행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은
한국전력공사의 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기관의 책임과 별개로 특정 개인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며 최근 1심에서 한전 직원 7명에게 무죄가 선고됐고, 형사재판이 길어지면서 이재민들의
민사소송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