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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4-04
지난해 11월 고성군 토성면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유기한 채 도주했던 20대 여성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신고를 접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하고,
디지털 포렌식 등을 거쳐
경기도에 사는 20대 여성 유 모 씨를 붙잡아
영아 살해미수 혐의로 수사를 벌인 끝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아이가 태어난 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태어난 아기는
현재 강릉의 모 병원에 입원해 생명은 건졌지만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신생아를 유기한 채 도주했던 20대 여성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신고를 접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하고,
디지털 포렌식 등을 거쳐
경기도에 사는 20대 여성 유 모 씨를 붙잡아
영아 살해미수 혐의로 수사를 벌인 끝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아이가 태어난 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태어난 아기는
현재 강릉의 모 병원에 입원해 생명은 건졌지만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