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항 회센터가 새로 단장돼
다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988년 조성된 임원항 회센터는
2015년 안전진단 용역 결과,
철거 대상인 E등급을 받아
건물 붕괴와 인명 피해 등을 막기 위해
2019년 정부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을 벌여왔습니다.
삼척시는 지난해 7월 회센터를 철거하고
20억 원을 들여
바닥과 주변 정비, 비가림 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임원항 횟집상가협동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28억 원을 투자해
회센터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