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면적이 2만 707헥타르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울진 피해면적은 1만 4천 140헥타르,
삼척은 2천 161헥타르,
강릉 1천 485헥타르,
동해 2천 735헥타르,
영월 184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70배,
축구장 2만 8천 744개를 모아놓은 규모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이
불에 탔습니다.
울진과 삼척, 강릉 피해면적은
추정치보다 줄었지만,
동해 피해면적은 예상보다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