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강원도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24곳 도시 대기측정소를 통해
영서, 영동 남북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 경보 결과,
3월 3월 25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 8회, 초미세먼지 주의보 7회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2020년 1회, 2021년 5회에 비해
발령 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강원도는 3월 초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과
영동지역의 대형 산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