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고랭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을 돌려가며 재배하는
윤작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배추와 무 등 고랭지 채소를
해마다 같은 땅에 심어 발생하는 지력 약화와
병원균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작물을 심거나 휴경하는 농가에
헥타르 당 6백만 원의 지원금과
종자대 36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대상자는 최소 2년 이상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 농지 소유자로,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왕산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