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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3-13
강릉과 동해를 비롯해 울진과 삼척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났던 동해안 대형산불이 마침내 모두 꺼진 가운데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잠정 집계된 삼척과 강릉, 동해의 산불 피해 면적은 6천460 헥타르로, 축구장 크기의 9천여 배에 달하는 산림이 탔습니다.
전소되거나 일부가 탄 시설물은 주택과 사찰, 마을회관 등 321동으로 집계됐고, 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동해안 시·군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추진되고, 강원도 출연기관인 강원도사회서비스원도 긴급돌봄과 주거 환경개선 등의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잠정 집계된 삼척과 강릉, 동해의 산불 피해 면적은 6천460 헥타르로, 축구장 크기의 9천여 배에 달하는 산림이 탔습니다.
전소되거나 일부가 탄 시설물은 주택과 사찰, 마을회관 등 321동으로 집계됐고, 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동해안 시·군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추진되고, 강원도 출연기관인 강원도사회서비스원도 긴급돌봄과 주거 환경개선 등의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