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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3-10
[앵커]
도내 각 정당들은 이제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체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4월 말까지는 후보들을 확정하고,
또 다시 강원도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대통령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일부는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이 80여 일,
또 다시 선거 체제에 돌입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4월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조만간 시장과 군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예정자들의
도덕성과 후보 자격 검증에 나섭니다.
[김철빈/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 정치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정말로
좋은 일꾼 좋은 정책을 보고 유권자들께서
도민들께서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지방 권력 교체가
새로운 목표입니다.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반반씩 하는 경선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곧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차순오/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강원도도 이제는 12년 지방 도정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잖아요. 그런 여론들을
잘 받들어서 선거에 임해야죠."
지금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예비 후보자는 모두 8명.
이 중에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예비 후보자가
7명이고, 도지사 선거 예비 후보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동안 출마 예정자들이 대통령 선거 유세에
집중하느라 후보 등록 자체를 안 했지만,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가
시작되면서 등록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5월 19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27일과 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 1일에 본 투표가 이뤄집니다.
초경합 승부가 이어진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가
앞으로 80여 일 남은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어느 한 쪽에 모든 권력을 몰아주지 않는다는
역풍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선거 판세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영상취재/최정현)
도내 각 정당들은 이제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체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4월 말까지는 후보들을 확정하고,
또 다시 강원도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대통령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일부는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이 80여 일,
또 다시 선거 체제에 돌입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4월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조만간 시장과 군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예정자들의
도덕성과 후보 자격 검증에 나섭니다.
[김철빈/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 정치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정말로
좋은 일꾼 좋은 정책을 보고 유권자들께서
도민들께서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지방 권력 교체가
새로운 목표입니다.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반반씩 하는 경선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곧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차순오/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강원도도 이제는 12년 지방 도정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잖아요. 그런 여론들을
잘 받들어서 선거에 임해야죠."
지금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예비 후보자는 모두 8명.
이 중에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예비 후보자가
7명이고, 도지사 선거 예비 후보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동안 출마 예정자들이 대통령 선거 유세에
집중하느라 후보 등록 자체를 안 했지만,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가
시작되면서 등록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5월 19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27일과 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 1일에 본 투표가 이뤄집니다.
초경합 승부가 이어진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가
앞으로 80여 일 남은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어느 한 쪽에 모든 권력을 몰아주지 않는다는
역풍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선거 판세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영상취재/최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