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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더불어민주당, "현명한 투표 기대"

2022.03.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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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3-08
[앵커]
강원도에서도 치열하게 펼쳐졌던
대통령 선거의 유세가 오늘 자정이면
모두 마무리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곳곳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아침 출근길,

유세 차량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연신 기호 1번을 외칩니다.

동해안에 큰 산불이 나면서
그동안 노래와 율동을 자제했지만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이 되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새벽에도 거리 유세에 나서는 무박 3일의 총력전.

이재명 후보만이 강원도에 평화를 심고,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다며
선거 당일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허영/강원도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
"세계 5강 국가로의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십사
간절하게 부탁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당원 등에게 투표를 부탁하는 전화와 SNS는 물론
시내 곳곳에서 연설하는 차량 유세까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합세한 불꽃 유세를 벌이며
22일 동안의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두 차례 강원도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어 자치 권한과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을 내세우며
정권 교체나 정치 보복이 아닌 오직 능력으로
평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강원도의 경제가 사는 길은 평화를 구축하는 길이다
전쟁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군사 도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맞습니까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아직도 강원도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지 정하지 못한 부동층들이 있다며
이들의 표심을 잡으면
그동안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그러면서 선거날 꼭 투표장으로 가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위해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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