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심과 양양 일부지역에 연무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가득하지만,
현재까지 추가 접수된 화재 상황짆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 지자체와 소방서,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진화 중인 산불 상황 외에
추가 접수된 화재는 없으며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가 계속되면서
연무가 인접지역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계기관들은 창문을 닫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진화로 인한 연무가 짙어
낮 한때 진화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등
산불 진화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