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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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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3-06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울진 삼척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같은 시기 산불이 발생한 강릉과 동해지역에 대해서도
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똑같은 시기에 발생한 재난 피해에 차이를 두는
정부의 처사에 성토하며
동해와 강릉, 영월 산불피해 지역을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옥계에서 동해까지 번진 산불로
강릉과 동해지역은 산림 4천여 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며,
시설물도 100여 개 이상이 피해를 봤습니다.
한편,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05년 양양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울진 삼척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같은 시기 산불이 발생한 강릉과 동해지역에 대해서도
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똑같은 시기에 발생한 재난 피해에 차이를 두는
정부의 처사에 성토하며
동해와 강릉, 영월 산불피해 지역을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옥계에서 동해까지 번진 산불로
강릉과 동해지역은 산림 4천여 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며,
시설물도 100여 개 이상이 피해를 봤습니다.
한편,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05년 양양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