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오징어 어획량 여전히 저조, 지난해 30%

올해 초 저조했던 도내 오징어 어획량이
여전히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올들어 최근까지 집계된
도내 오징어 어획량은 40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평년 수준보다 68% 줄었습니다.

어획고도 31억 원에 그쳐
지난해와 평년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산당국은 강원 동해안의 수온이 낮아
오징어 어군이 남하하고 있다며,
조업활동이 당분간 한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