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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3-04
[앵커]
마지막으로 영동 북부권 입니다.
속초시는 해변 정비와 동해북부선, 동서고속화철도 문제를,
고성군은 고속도로와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설치를,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현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속초시는 해안 침식과 연안 정비 사업이 추진됐던 속초해변에 이어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한 외옹치 해변 정비 사업과
동해북부선,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대선 이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윤종선 / 속초시 도시안전국장]
'외옹치 해변 연안 정비 사업의 조기 착공과 국토의 균형 발전 및
통일 북방시대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양대 철도가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대선 캠프에 협조, 건의드렸습니다.'
고성군의 제1현안은
평화고속도로라 이름 붙인 동해고속도로의 연장입니다.
또, 해양심층수 농공단지의 취수시설 설치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대선 후보들에게 이미 전달한 상탭니다.
[인터뷰] 김응중 / 고성군 기획감사실장
'고성군의 현안인 (평화)고속도로 추진이라든가 동해북부선 삼각선 연결,
또,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취수관 이용, 취수관 연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대선 공약사항으로 전달한 바 있고...'
양양군은
새 대통령이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침체돼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도
대선 후보들이 방안을 마련해주길 요청했습니다.
[탁동수 / 양양군 기획감사실장]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조속히 착공해서 온국민의 향유권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두 번째는 양양국제공항 같은 지방공항이
살 수 있는 길은 플라이 강원 같은 LCC(저가항공사)들이 활성화되는
방안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픽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양대 철도의 조기 완공과
옛 설악수련원 부지에 체육수련원을 짓는 방안 등을 속초지역 공약으로,
평화고속도로 건설과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설치 등을
고성지역 공약으로,
실내 인공서핑 해양레저시설 건립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친환경적 대안 마련을 양양지역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픽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양대 철도의 조기 완공과 속초항의 국제크루즈항 육성 등을
속초지역 공약으로,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금 금액 인상과 8군단 존치 및
22사단 전력 증강 추진을 고성지역 공약으로,
연어 중심의 수산물 생산, 가공, 비축 중심지 구축 추진을
양양지역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픽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시.군별 공약을 따로 내지는 않았지만
강원 동해안을 유럽행 고속열차의 기점으로 만들고,
남북산림협약의 추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백지화를 통한
녹색 가치의 보전 등을 속초,고성,양양지역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역에선 여러 가지 현안사업들을 캠프에 전달했고,
후보들은 저마다 치열하게 지역 공약을 발굴한 만큼
어떤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우리 삶에 도움될지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만 남았습니다.
MBC NEWS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
마지막으로 영동 북부권 입니다.
속초시는 해변 정비와 동해북부선, 동서고속화철도 문제를,
고성군은 고속도로와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설치를,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현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속초시는 해안 침식과 연안 정비 사업이 추진됐던 속초해변에 이어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한 외옹치 해변 정비 사업과
동해북부선,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대선 이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윤종선 / 속초시 도시안전국장]
'외옹치 해변 연안 정비 사업의 조기 착공과 국토의 균형 발전 및
통일 북방시대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양대 철도가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대선 캠프에 협조, 건의드렸습니다.'
고성군의 제1현안은
평화고속도로라 이름 붙인 동해고속도로의 연장입니다.
또, 해양심층수 농공단지의 취수시설 설치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대선 후보들에게 이미 전달한 상탭니다.
[인터뷰] 김응중 / 고성군 기획감사실장
'고성군의 현안인 (평화)고속도로 추진이라든가 동해북부선 삼각선 연결,
또,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취수관 이용, 취수관 연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대선 공약사항으로 전달한 바 있고...'
양양군은
새 대통령이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침체돼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도
대선 후보들이 방안을 마련해주길 요청했습니다.
[탁동수 / 양양군 기획감사실장]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조속히 착공해서 온국민의 향유권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두 번째는 양양국제공항 같은 지방공항이
살 수 있는 길은 플라이 강원 같은 LCC(저가항공사)들이 활성화되는
방안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픽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양대 철도의 조기 완공과
옛 설악수련원 부지에 체육수련원을 짓는 방안 등을 속초지역 공약으로,
평화고속도로 건설과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설치 등을
고성지역 공약으로,
실내 인공서핑 해양레저시설 건립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친환경적 대안 마련을 양양지역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픽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양대 철도의 조기 완공과 속초항의 국제크루즈항 육성 등을
속초지역 공약으로,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금 금액 인상과 8군단 존치 및
22사단 전력 증강 추진을 고성지역 공약으로,
연어 중심의 수산물 생산, 가공, 비축 중심지 구축 추진을
양양지역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픽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시.군별 공약을 따로 내지는 않았지만
강원 동해안을 유럽행 고속열차의 기점으로 만들고,
남북산림협약의 추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백지화를 통한
녹색 가치의 보전 등을 속초,고성,양양지역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역에선 여러 가지 현안사업들을 캠프에 전달했고,
후보들은 저마다 치열하게 지역 공약을 발굴한 만큼
어떤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우리 삶에 도움될지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만 남았습니다.
MBC NEWS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