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달 강수량이 평년의 47%에 머물러
봄 가뭄이 우려되자,
강원도가
영농 대비 종합가뭄대책을 시행합니다.
강원도는 일단 299개 저수지에
물 가두기를 추진해,
평균 83%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용수 확보 사업비 272억 원과
수리시설 개선을 통한 용수 효율 증대를 위해
396억 원을 조기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 지역에 9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불어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