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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자창 단상.

사연과 신청곡
22-02-25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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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발을 제대로 못들어서...
오늘 대략 선착순 선물인가 그런가 했는데요.
오후 1시 30분부터 문자창 후끈!

4시까지 2시간 반동안 생방중 사연 못지않게 활활~

덕분에 저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발의 힘이 아닐까...
리디 없어도 우리들끼리 2시간 반 동안 수다 만발. ㅋㅋㅋㅋ
(아이쿠!)

문자창 음성지원 격하게 공감합니다.

벌써 일 년이네요.
제가 강원지역 떠나서 서울로 간다고 했을 때
여러 분들이 격려와 아쉬움을 말씀해주신 지가요.
근데요,
어쩌면 지난 일 년이 오발과의 교감과 공감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이 좁은 땅덩이 안에서 가봐야 어딜 가겠어요.
어차피 리디의 레이더망에 딱 걸릴걸요. ㅋㅋㅋ

리디, 용작가님, 그리고 오발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런 오글거리는 글을 서슴없이 쓰는 걸 보니
오발 애청자 맞나봅니다.

꾸벅~
 
 
 
참.
못내 아쉬워서, 이 그림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이거 볼 때마다 대리만족 기분으로 후련해지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