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주요뉴스 (2월 25일, 금)

현직 시의원이 SNS에 현직시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습니다. 속초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의 SNS 계정에 현직 시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을 위반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오늘(1) 새벽 2시쯤 양양 수산항 방파제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이 경비함정과 경찰관을 현장에 파견한 끝에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해경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살한 멧…

속초시가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는 슬레이트 자재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올해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 가구는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와 처리 비용을 포함해 주택은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5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철거 …

[앵커]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대관람차가 들어서 다음 달 말이면 운영을 시작합니다. 속초시가 마련한 운영 규정이 최근 시의회에서 통과됐는데 이 과정에서 속초시와 의회, 또 의원들끼리 의견 충돌을 빚으며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인성 …

속초시가 지역 내 5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합니다. 속초시는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고 있지만 시민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기존처럼 신청해 속초지역 서점 5곳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융자금을 지원합니다. 융자금 지원 한도는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한 곳당 7천만 원, 음식점은 5천만 원이며, 연 이자 2%로 1년 거치 3년 …

속초시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시험 운영합니다.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3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정상 운영돼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지난해 6억 천여만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

고래 혼획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경이 현장조사를 강화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달에만 6마리의 고래류가 어망에 혼획되는 등 지난 3년 동안 신고된 혼획고래가 84마리에 달한다며 혼획 신고가 들어오면 전문수사관을 현장에 보내 고래 상태를 정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