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만듭니다.
고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알려지며
천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캠핑 수요와 맞물려 캠핑카를 몰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거진읍 송포리와 현내면 대진1리 일대에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지난해 5월 군 경계철책이 철거돼
해안 접근성과 조망이 좋아졌으며,
고성군은 우선 설계용역비 2억 5천만 원을 군비로 선투자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