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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2-21
강릉지역의 레미콘 운송 단가 인상을 놓고,
노동단체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사업노조 강원본부는
민노총에서 강릉지역 레미콘 업체에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해
일부 업체에서 이를 수용했는데도,
전체 파업을 이어가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총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강원건설기계지부는
강릉지역 19개 레미콘 업체 가운데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업체는 단 1곳뿐이라며,
모든 업체와 합의를 이룰 때까지
전체 파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노총은 지난 9일부터
강릉 지역 레미콘 업체의 1회 운송 단가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며
기존의 42,000원 안팎인 1회 운송 단가를
54,000원으로 올리고,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정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단체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사업노조 강원본부는
민노총에서 강릉지역 레미콘 업체에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해
일부 업체에서 이를 수용했는데도,
전체 파업을 이어가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총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총 전국건설노조
강원건설기계지부는
강릉지역 19개 레미콘 업체 가운데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업체는 단 1곳뿐이라며,
모든 업체와 합의를 이룰 때까지
전체 파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노총은 지난 9일부터
강릉 지역 레미콘 업체의 1회 운송 단가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며
기존의 42,000원 안팎인 1회 운송 단가를
54,000원으로 올리고,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정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