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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2-18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어제(18일)에 이어 오늘도 양양에서
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양양 군청 앞에서는
찬성과 반대 측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환경단체를 비롯한 반대 측 주민들은
간담회장으로 입장하는 전현희 위원장과
최문순 지사 등을 가로막으며 강하게 항의했고,
양양 지역 번영회원들을 포함한
찬성 측 주민들은 환경단체를 저지하면서
일부에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양 측의 의견을 모두 경청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지만,
일부 회원들이 간담회장 입장을 막으면서
일정이 20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어제(18일)에 이어 오늘도 양양에서
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양양 군청 앞에서는
찬성과 반대 측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환경단체를 비롯한 반대 측 주민들은
간담회장으로 입장하는 전현희 위원장과
최문순 지사 등을 가로막으며 강하게 항의했고,
양양 지역 번영회원들을 포함한
찬성 측 주민들은 환경단체를 저지하면서
일부에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양 측의 의견을 모두 경청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지만,
일부 회원들이 간담회장 입장을 막으면서
일정이 20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