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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2-18
야간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변에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해 11월
강릉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인근에서 손수레를 끌던 6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119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52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했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주변에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해 11월
강릉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인근에서 손수레를 끌던 6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119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52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했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