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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2-16
회전교차로 설치와 하수관거 공사로 혼잡을 빚었던
강릉 옥천오거리의 소통상태가
좋아졌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금요일 오후 5~6시와 일요일 오후 1~2시 사이
옥천오거리 주변 교통 상황을 비교 조사한 결과,
금요일 교차로 지체 정도는
지난달 104초에서 이달에는 15.4초로 줄었고
일요일 지체 정도는 39.6초에서 10.1초로 개선됐습니다.
통행속도는 금요일과 일요일 모두 시속 30km 대로,
회전교차로 평균 속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존 신호 교차때보다 서비스 수준이 상향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시는 교통섬 크기 확대와 과속방지 시설 설치 등이
용역 결과에서 제시됨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해
추가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옥천오거리의 소통상태가
좋아졌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금요일 오후 5~6시와 일요일 오후 1~2시 사이
옥천오거리 주변 교통 상황을 비교 조사한 결과,
금요일 교차로 지체 정도는
지난달 104초에서 이달에는 15.4초로 줄었고
일요일 지체 정도는 39.6초에서 10.1초로 개선됐습니다.
통행속도는 금요일과 일요일 모두 시속 30km 대로,
회전교차로 평균 속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존 신호 교차때보다 서비스 수준이 상향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시는 교통섬 크기 확대와 과속방지 시설 설치 등이
용역 결과에서 제시됨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해
추가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