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과 강릉의 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환경 단체들의 집회가 오늘 삼척에서 열렸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가톨릭기후행동',
'석탄을넘어서' 등은 삼척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삼척과 강릉에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는
기후 위기를 가중시키고 주민들의 인권과 안전한 삶을 위협한다며 건설 중단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5년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
대선 후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관련 공약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