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DB는 오늘(6)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79대 6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리먼의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가 한 명뿐인
DB는 이용우, 김현호 등 식스맨들의 활약과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허웅의 득점력이 어우러지며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DB는 오늘 승리로, 8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