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역과 터미널 붐벼, 고속도로 일부 정체

양양군이 낙후된 주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모두 40명을 선정하는데, 주택을 신축할 경우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

양양 남대천 둔치 주차장에 침수 위험 알림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침수 위험 알림시스템은 주차장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번호를 인식하고, 침수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국토교통부 보험개발원 통신망을 통해 2번에 걸쳐 차량 주인에게 위험 상황 메시지를 전달합니…

[앵커] 양양군 서면 정족산 일원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런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제대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주민 동의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양양군까…

양양군이 만 60세 이상 어르신 4,5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에 나섭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이동이 줄어든 것을 고려해,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가정에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 저하자로 확인되면 전문의 2차 …

양양군이 쓰레기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등이 있는 양양읍 환경자원센터 주변 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건강검진 대상은 양양읍 화일리와 서선리, 거마리에 사는 주민 180명으로, 혈액과 소변 등 기본 검사를 포함해 갑상선 초음파와 대…

양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융자금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라 면허 허가를 받은 어업인으로, 지원 조건은 융자 80%, 자담 20%로, 연리 1%에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입니다…

양양 기사문항 앞바다에서 참돌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6시 40분쯤 양양 기사문항 동방 10km 해상에서 길이 2.1m, 무게 80kg 가량의 참돌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자망 어선 선장이 발견해 …

[앵커] 어제 새벽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서 불이 나 목재 체험공간이었던 건물 한 동이 모두 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자연휴양림 운영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양양군은 내년까지 해당 시설을 다시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아라 기자…

[앵커] 최근 교통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양양지역의 도심 모습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 버스터미널이 지어졌고, 경찰서와 양양역도 새로 들어설 계획이어서 지역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이아라 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