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경북 동해안 사고 발생 선박 평년보다 소폭 늘어

[앵커] 지난 2019년 4월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만 3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의 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했다는 점이 밝혀졌지만 아직 배상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이재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

삼척의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 사고 안전 관리 책임자에 대한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1부는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된 해수욕장 안전 관리 책임자 A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금고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안전 관리 책임자인 A…

동해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동해시는 동부고속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중 관광지 입장료를 절반으로 할인해주고 KTX이용객들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무릉별유천지 체험 시설 비용의 30%를 할인해줄 계획입니다. 단체 …

태백시가 국가민속문화재인 태백산 천제단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합니다. 태백시는 2019년과 지난해에 잇따른 천제단의 붕괴 원인 중 하나가 동전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투척한 이물질 때문으로 분석됐다며, 오는 10월까지 천제단 주변에 안전펜스를 …

삼척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부 관광 시설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휴무 대상 시설은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해신당공원과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7개 시설과 대금굴입니다. 도계유리나라와 나무나라는 관람은 가능하지만…

[앵커]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자 경선 토론회가 오늘 MBC 강원영동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강릉지역에 정통한 김홍규, 심영섭 후보는 서로의 공약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올해 강릉단오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으라차차 강릉단오제"라는 주제로 먹거리 난장을 포함한 단오 체험촌과 신통대길 길놀…

강릉시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긴급 벌채와 복구조림 등을 연차별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전체 산림 피해지 천 458ha가운데 연말까지 74ha를 긴급 벌채하고 2025년까지 3년 동안 100억 원의 사업비로 667ha…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연간 4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2005년부터 세라믹 소재산업과 바이오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지난해 기준 강릉과학 산업단지에 관련기업 100개 이상이 연간 매출액 4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