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안저검사를 시행한 30대에서 50대까지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지난해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
안저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전체 46%였는데, 30대는 35.9%,
40대 35.8, 50대 38.9%로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심평원은 안저검사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면 시력을 잃을 확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며,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