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소 제조업은 흐름..비제조업 맑음

[앵커] 강원도의 오랜 숙원 가운데 하나인, 영월과 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계획 수립 26년 만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원 남부권 경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기대되는데,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정부에 2025년까…

3년 전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대학생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지난해 1심에서 금고형의 실형을 받은 안전관리 책임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1형사부는 피고인이 업무상 주의 의무를 위배해 사망 …

강릉지역에서 슬레이트 건물 개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관내에 조사된 8천여 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가운데 철거가 완료된 건물은 27%인 2천 3백여 동에 불과했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5억 여원을 투입해 128동의 슬레이트 …

동해시가 임산부에게 교통 비용이 포함된 교통 카드를 지급합니다. 동해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 임산부에게 교통 카드를 지급하며 지원 금액 10만 원 범위 내에서 택시와 버스를 이용할 때 결제가 가능합니다. 교통 카드 발급은 본인 신분증 등을…

동해시와 삼척시에 이어 강릉시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합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 시민들에게 1인당 15만 원씩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다음 달 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초에도 1인당 10만…

[앵커] 정선지역에 하루 8백여 톤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사업자는 매립장을 친환경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강릉 곶감은 예전부터 명절 고급 선물로 손꼽히는데요. 고급화 전략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젊은 층까지 소비 시장을 넓혀야 한다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관광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태백시와 평창군, 강릉시,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영월, 인제, 양양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방문객 선정 기준에 맞춰 '강원도 관광 동향'을 분석한 …

강릉지역 해안가에서 이달들어 산갈치가 잇따라 잡히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강릉항 솔바람다리에서 낚시객이 길이 2미터 가량의 살아있는 산갈치 1마리를 잡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주문진 해변에서 길이 2미터 가량의 산갈치 한 마…

동해시와 4단계 증축 투자 협약을 맺은 LS전선 동해사업장이 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해저케이블 생산업체인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8년 1단계 투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천 4백억 원을 투자해 4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