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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1-27
1980년 사북항쟁 당시, 무기고 손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강윤호 씨가
재심에서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 제1부는
1980년 동원탄좌에서 근무 당시
사북항쟁이 터지자
무기고 사수대로 활동했지만,
계엄법정에서 무기고 손괴 혐의로
억울하게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은 강윤호 씨에게
국가를 대신해 사죄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사북항쟁 관련자 가운데
재심을 거쳐
무죄를 선고받은 인원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북항쟁은 1980년
동원탄좌 사북영업소 광부들이
부당한 노동착취에 항거하다
국가 권력에 의해 탄압을 받은 사건입니다.
유죄를 선고받았던 강윤호 씨가
재심에서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 제1부는
1980년 동원탄좌에서 근무 당시
사북항쟁이 터지자
무기고 사수대로 활동했지만,
계엄법정에서 무기고 손괴 혐의로
억울하게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은 강윤호 씨에게
국가를 대신해 사죄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사북항쟁 관련자 가운데
재심을 거쳐
무죄를 선고받은 인원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북항쟁은 1980년
동원탄좌 사북영업소 광부들이
부당한 노동착취에 항거하다
국가 권력에 의해 탄압을 받은 사건입니다.